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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영화 리뷰 및 진짜 히어로인 배우 크리스토퍼 리브

by 모다뷰스타 2022.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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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히어로 영화의 시작을 알리다

 

1987년 크리스토퍼 리브 주연의 슈퍼맨은 블럭버스터 영화로 사실상 히어로 원조 영화로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에 각인된다. 

 

미국 코믹스 작품 중에 이전에 나온 작품들도 많았지만 많은 돈을 들여 제대로 만든 첫 작품이다. 영화의 흥행을 위해 조연을 진 해크먼과 말론 블란도를 기용하고 새로운 영웅의 이미지를 위해 주인공을 신인으로 뽑았다.

 

 

당시 5000만 달러가 넘는 엄청난 제작비가 들었지만 3억 달러가 넘는 수익과 일반 관객과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둘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데 성공한 영화사에 기념비적 작품이다. 

 

 

줄거리

 어느 뛰어난 외계 문명의 반역자 조드 장군과 그 부하들이 처벌받아 감옥에 갇히는 걸로 시작하고 크립톤 행성이 갑작스러운 멸망에 처하자

 

행성의 위대한 과학자 조엘은 행성 탈출을 주장하지만 원로회는 이 주장을 기각하고 조엘에게 침묵을 강요한다. 

 

 

 

결국 조엘은 원로회의 결정을 인정하고 아내 라라와 함께 행성에 남아있지만 자신의 아들 칼엘은 우주선으로 지구에 탈출시키고 크립톤 행성은 바로 파괴된다. 

 

 

한편 칼엘은 탑승한 우주선에서 지구와 우주의 역사와 방정식과 같은 각종 지식 등을 배우며 자란다. 

 

 

지구에 도착한 칼엘은 텍사스주 스몰빌에서 켄트 부부에게 발견되고 조너선 켄트의 아내 마사 켄트의 요청으로 자신들이 입양해 키운다.

 

 

클라크 켄트라는 이름으로 지구에서 살아가는 칼엘은 학생이 되었고 미식축구 부원이 되었지만  클라크를 시기하여 따돌리려 무리들도 있었다. 

 

 

이미 클라크는 아기 때부터 엄청난 힘을 보여주는데 자동차를 들어 올리고 기차보다 더 빨리 달린 수도 있었다.

 

 

하지만 양아버지 조너선은 클라크의 엄청난 힘과 능력 주어진 것은 단순히 자랑하기 위함이 아니라 다른 큰 하늘의 뜻이 있음을 교육시키고 클라크가 자신의 능력을 숨기며 살아가도록 한다. 

 

 

양아버지 켄트가 심장병으로 죽자 자괴감에 빠진 클라크는 자신의 근원을 알기 위해 집을 떠난다.

 

 

북극으로 가고  우주선에서 가져온 지식의 수정체를 이용 자신만의 아지트에서 자신과 친부모 크립톤 행성 그리고 우주에 대해 배우며 인류를 돕기 위한 슈퍼맨이 되어간다. 

 

 

성인이 된 후 대도시에서 언론 회사 데일리 플래닛에 입사하고 로이스 레인과 지미 등 직장동료를 만나며 본격적인 평범한 시민으로 살아가는데

 

 

대도시 메트로 폴리스는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이 각종 사건사고가 일어나고 이때마다 슈퍼맨이 나타나 해결한다. 

 

 

TV 속에서 슈퍼맨의 이러한 활약상을 지켜본 악당 렉스 루터는 슈퍼맨이 자신이 하는 일을 방해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나중에 크립톤 행성에서 온 운석을 구해 이것이 크립톤인 슈퍼맨에게 치명적인 물질이라 판단하고 이를 이용해 슈퍼맨을 제거하고자 한다. 

 

 

후에 렉스 루터는 핵무기를 빼돌리고 이것으로 지진을 일으키는데 크립토 나이트로 무력화된 슈퍼맨을 루터의 여자 친구가 구해주고 슈퍼맨은 즉시 핵폭탄 하나는 제거하지만

 

 

두 번째는 놓치고 이로 인해 지진이나 클라크가 좋아하던  로이스 레인이 죽자 분노한 슈퍼맨은 지구의 자전 방향을 바꾸고 시간을 뒤로 돌려 버린다. 마침내 사건을 해결하고 악당도 감옥에 가두며 역사적인  슈퍼맨 1편은 끝난다.

 

 

영화에 대한 평가 및 감상

 

국내 반응인 네이버 평점은 8.7로 높고 해외 평가 사이트에도 점수가 높다.

 

 

지금까지 제작된 슈퍼맨 내용의 영화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의 스토리를 영화 대부의 작가 마리오 푸조가 써서인지 다분히 철학적인고 진지한 면도 있고 나름 스토리가 탄탄해 멋진 영화가 나올 수 있는 원천이 되었다.

 

 

그 후 나올 히어로 영화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다수의 유명 감독들이 이영화의 영향을 받았음을 인정한다. 유명 영화감독인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이 다크 나이트 제작 시 영향을 받았음을 인정했다. 

 

특히 슈퍼맨이 맨 처음 등장할 때 회전문에서 순식간에 옷 갈아입는 장면, 로이스 레인과 하늘을 같이 나는 장면은 잊을 수 없는 명장면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그 후 주연배우인 크리퍼스 토퍼 리브는 낙마사고를 당해 전신마비가 오지만 아내와 주변의 도움을 받아 초인적인 인내로 일부 신체기능이 회복하고 장애인들의 치료와 재활을 돕는 단체를 만들고 배우로서의 재기에도 성공한다.

 

 

2004년 집에서 심장마비로 결국 사망하지만 그의 팬들은 그를 진짜 슈퍼맨이라 부른다. 나는  슈퍼히어로 하면 맨 첫 번째로 슈퍼맨 영화음악과 함께 하늘을 나는 크리스토퍼 리브의 슈퍼맨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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