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킨이 창조한 새로운 세상
어릴 적엔 하늘의 구름 속에 놀이동산보다 더 재밌고 더 넓고 거대한 세상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종종 수많은 신기한 존재들이 나타나고 사라지는 상상을 하곤 했습니다.
톨킨 역시 자신의 어릴 적 상상과 어른이 되어 배운 신화적 지식을 결합해 거대한 꿈의 세상을 생각해 냅니다.
호빗은 인간보다 작고 비슷하나 다른 종으로 주로 언덕이나 깊지 않은 지하굴에 살고 한 곳에 마을을 형성해서 살고 있습니다.
빌보 배긴스라는 호빗은 111번째에 많은 사람의 축하를 받으며 그의 조카인 프로도에게 자신의 유산을 남기며 마을을 떠나 긴 여행을 떠납니다.
이때 마법 반지를 이용해 사라지고 그의 인간 친구이자 위대한 마법사 간달프는 이를 이상히 여기다 빌보가 절대반지를 소유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절대반지는 어둠의 군주 사우론이 자신의 많은 권능을 넣어 만든 반지로 다른 힘의 반지를 조종할 수 있습니다.
사우론은 요정들을 속여 많은 종류의 힘의 반지를 만들게 하고 반지를 소유한 자들을 조종하려다 실패합니다.
간달프의 설득으로 반지는 프로드 조카에게 전달되고 십여 년의 세월이 흐릅니다.
간달프는 프로도에게 절대반지의 원래 주인인 사우론과 그가 모르도르라는 요새에서 자신의 수하를 풀어 반지를 찾고 있으며 그것을 소유한 주인들의 비참한 결과와 반지의 권능에 대해 말합니다.
그리고 반지를 마을 밖 안정한 장소인 요정들의 거처로 옮길 것을 제안하고 프로도도 이를 받아들입니다.
사우론은 절대 악마 모르고스의 가장 강력한 부하로 모르고 스가 일으킨 분노의 전쟁에서 패한 모르고스를 대신해 세상의 지배자가 되려고 합니다.
나중에 간달프가 돌아오기를 기다린 프로도는 그가 오지 않자 그의 친구들과 함께 마을을 떠나는고 어느 마을에서 곤도르 왕실의 후손인 아라곤이라는 남자를 만나는데
그는 간달프와 친하고 프로도 일행을 요정들의 거쳐인 리벤델로 안내하기로 합니다.
사우론의 수하들도 그들을 쫒는데 나중에 만난 요정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목적지인 리 벤데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다시 삼촌인 빌보를 만나고 새로운 인물들인 난쟁이 글로 인과 요정 왕자 레골라스를 만납니다.
요정 군주 엘론드는 회의를 열고 프로도, 빌보, 간달프, 아라곤 등이 모였는데 각자가 알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며 반지 처리에 대한 의견을 얘기합니다.
결론은 절대반지를 모르도르의 운명의 산의 용암 속으로 던져 없애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프로도가 책임자로 결정됩니다.
프로도와 간달프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반지원정대는 고대 지하 모리아 왕국의 광산을 통해서 목적지로 가고 여러 적들을 만나 전투를 치르는데 간달프는 고대 악마 발록을 만나 목숨을 건 전투 중 지하 깊을 곳에 추락합니다.
모리아를 빠 져 나와 계속 여정을 하던 중 일행 중 한 명인 보르미르는 절대반지에 미혹되어 반지를 뺏었으려 하였고 프로도는 도망치다 반지의 마법을 이용합니다.
결국 프로도는 혼자서 이 임무를 수행하려 하지만 그의 충직한 친구 샘의 고집으로 동행을 시작합니다.
존 로널드 루엘 톨킨
영화 반지의 제왕은 2001년 반지원정대를 시작으로 삼부작입니다.
제작사는 3억 달러에 가까운 엄청난 액수의 제작비에 삼부작으로 만드는 모험을 했는데 엄청난 수익과 많은 수의 아카데미상을 받게 되고 판타지 영화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작으로 남았습니다.
이 작품으로 피터 잭슨 감독 역시 B급 영화감독에서 흥행감독이 되고 많은 시상식에서 상도 받아 거장의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1892년에 태어난 톨킨은 어릴 적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외할아버지 집에서 자라며 이후에 시골에서 자라며 작품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톨킨은 어릴 때부터 언어학에 관심이 있었고 4살 때 읽고 쓰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옥스포드대 영어 언어학과를 졸업합니다.
제1차 세계대전에 참가하여 전투 중 병을 얻어 오랫동안 고생을 했고 제2차 세계대전에서는 아들을 전쟁터로 참전시키고 마음고생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참혹한 전쟁의 기억은 작품 곳곳에 남아있게 됩니다. 좋은 아버지였던 톨킨은 자신의 아이들에게 본인이 자작한 각종 이야기를 묶어서 출판한 호빗은 큰 인기를 끌게 되고 결국 반지의 제왕까지 이어지는 계기가 됩니다.
작품에서만큼은 완벽주의자인 톨킨은 마음에 안 들면 다시 쓰기를 반복해 반지의 제왕이 완성돼기까지 10년이 넘게 걸립니다.
작가이기보단 자신은 학자로 불리기를 원했던 톨킨은 신화 베오울프를 깊이 연구하고 옥스퍼드 영어 편찬에도 참여했으며 번역일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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